| 공지사항 | 종합정보 | 상담자료 | 체험수기 | 전문병원 | 관련뉴스 | 홍보코너
난들 왜 못견디랴

 
난들 왜 못견디랴
남의 말 같은것 아랑곳없이 뒤틀려오른 이 아픔,
흐릿한 진단 그대로
자고 나면 또 한 근 살이 축날지라도......

쑤신다. 한참 결리다가 찢어진다
알아서들 쥐어짜리만
이기는 이와 손잡고 갈
나와의 싸움이 되풀이 된다

이빨을 악물고
괜찮다, 괜찮은 얼굴로
죽긴 왜 죽어, 안 죽을 셈치고
누군가를 향하여 두 손을 모은다

숱한 죄스러움 속의
아름다운것을 추리다 말고
당신, 어서 일어나서 세계여행 떠나자는
눈에 고인 아내의 물기를 본다

시인 문도체
2010/06/20 20:40 2010/06/20 20:40
Posted by mirkhan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miraeline.net/tc/trackback/277

댓글을 달아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 : [1] :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 [278]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