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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같은 결핵 |
결핵성늑막염 판정받은지 1개월 하고 1주가 더 갔다.
늑막에 물은 조금 더 찼고 기침은 아침부터 잘때까지 하고 나면 기운이 다 빠진다
하루하루 아침마다 약을 꾸역꾸역 한알씩 넣다가 피라진아미드약이 항상 목에걸려 구역질한다.
나아지지 않은 경과에 성질이 점점 나빠진다.
살아있는것들은 못죽이는 성격이었는데
작은 벌레 미생물만 보이면 무조건 죽여버린다. 결핵도 내가 꺼내서 죽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길을 지나다니다 담배피는 사람이 보이면
눕혀서 밟아버리고 싶은 생각이 머리에 떠나질 않는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오락실 피시방 간접흡연만 13년이다.
나에게 결핵을 전염시킨사람은 누구일까?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찮고 미개한 존재에 의해 내인생이 이렇게 암울하게 될줄 ㅜㅜ
취업준비를 해야할 시기에 난 오늘도 집에 박혀서 쓸데없는 생각만 한다.
세상에 모든 세균 바이러스를 박멸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S T F 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