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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광주세계광엑스포 메인 산업 전시회인 2009 국제光산업전시회가 개최된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다. LG이노텍 등 국내 광관련 대기업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FTTH 특별관 및 LED공동홍보관 구성 등 다양한 볼거리등이 있다. 참가신청문의는 전화(062)605-9640이며, 홈페이지(www.photonicskorea.org)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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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19:46 2009/08/25 19:46
Posted by mirkhan
‘광주천 꽃과 물의 대화’를 그린 이미지.광주의 광산업은 일취월장하고 있다. 올해 350여개 기업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세계광엑스포 제공]

호남고속도로 광주 광산IC를 벗어나 동쪽으로 난 첨단로 6㎞ 주변엔 광주과기원과 광산업진흥회·한국광기술원·광주테크노파크 등 광산업 연구·지원기관이 몰려 있다. 국내 광산업체 중 30%가 집중돼 광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된 곳이다.

광주 광산업은 2000년 지역진흥사업으로 육성되기 시작했다. 당시 광주 광산업체 수는 47곳, 매출액은 1136억원 이었다. 올해 산업체 수는 350여 곳, 매출액은 1조6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매출 100억원이 넘는 ‘스타기업’만 20여 곳이다. 10년 만에 300개 업체가 생겨나고 매출액은 10배 이상 늘었다.

광주시의 김용환 경제산업국장은 “광산업이 광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이는 광주과기원을 포함한 연구·지원기관의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광주 광산업에는 2단계에 걸쳐 지난해까지 국비 4530억원 등 78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단계(2000년 12월~2004년 9월) 때 한국광산업진흥회·한국광기술원 같은 연구지원기관이 들어섰다. 2단계(2004년 9월~2008년 12월) 때는 차세대 광통신·광반도체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3단계로 2012년까지 4년간을 광산업 성숙단계로 보고, 융합 신기술 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다. 신기술연구개발과 글로벌마케팅 등에 526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11년까지 3년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산업 육성에 국비 400억원이 지원된다. 광주시와 광산업진흥회는 2015년 광산업체 수 570곳, 매출액 6조원에 이르는 세계 5대 광산업도시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한국광기술원의 한 연구원이 실험실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한국광산업진흥회=국내 광산업체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자 단체로 2000년 4월 설립됐다. 광산업육성 및 집적화 계획의 민간 추진 주체이기도 하다.

전영복 광산업진흥회 부회장은 “광산업 통계·조사뿐 아니라 국내외 홍보와 국제 교류·협력에 앞장서 광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며 “그동안 광정보지원센터를 열어 기술·시장 동향을 분석해 기업들에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또 첨단산업단지 광산업클러스터 내 핵심 연구기관들의 최첨단 기술이 신속하게 광산업체들에 이전돼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LED 조명 표준화와 LED 시범 보급에도 앞장섰다. 매년 국제광산업전시회와 국제광기술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한국광기술원=2000년 말 국내 유일의 광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문을 연 이후 광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162명의 연구진(석·박사 71명)이 선도기술 개발과 광산업체 지원에 매달리고 있다. 4310㎡의 클린룸과 17개의 실험실을 갖췄고 970여억원을 들여 709품목에 달하는 장비를 구축했다. LED ·광통신 부품·광융합부품·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걸쳐 특허 등록만 57건을 갖고 있고 국내외에 191건을 출원한 상태다. 또 ‘엘리베이터용 LED 조명’ ‘형광램프 대체용 LED램프’ ‘적색형광체 코팅 기술’ ‘마이크로 패키징 기술’ ‘비구면 초정밀 가공기술’ 등 기술 이전도 15건에 이른다.

유은영 원장은 “올해 기술 이전한 ‘연성 광전배선용 광모듈’을 휴대전화에 적용하면 기존 제품보다 더 작고 얇게 만들 수 있다”며 “고해상도 카메라와 고화질 LCD를 가진 휴대전화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7개 업체를 입주시켜 창업보육 중이며, 이들 업체의 지난해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했다. LED 조명제품 국가규격(KS)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첨단과학산업단지에 1999년 2월 문을 열었다. 부지 9만9200㎡에 건축물 10개 동(연면적 3만 8200㎡)을 신축해 그동안 61개 업체가 육성 지원을 거쳐 졸업했으며 현재 6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남헌일 원장은 “벤처 창업 지원과 공동 연구개발·교육훈련·시험생산 등을 맡아 산·학·연·관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측은 국내외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국비 등 210억원을 지원받아 3월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를 지었다. 지하 1층, 지상 12층(연면적 1만1054㎡)의 주상복합건물로 복지시설과 회의실·장기임대 숙소 등을 갖췄다.

이해석 기자
◆광산업=과학적으로 규명된 빛의 고유한 성질을 이용해 빛을 만들고 제어하며 활용하는 산업. 1960년대 레이저 발명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발전했다. 반도체·LED 같은 광원이 개발되고, 이런 광원의 특성에 맞는 응용분야가 개척됐다. 광통신·광원·광정밀기기·광소재·광정보기기·광학기기 분야로 나뉜다. 정보기술·나노기술 등과의 융·복합형 광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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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19:39 2009/08/25 19:39
Posted by mirk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