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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를 기침없이 배출하는법 [02] - 보호자가 환자에게 도와준다.
가래가 심하면 최대한 쉬게 하고 심호흡을 하도록하여 거칠어진 호흡을 최대한 안정시킨다.
가래가 너무 많거나 지나치게 끈적끈적하면 힘이 들뿐만 아니라 기관지를 막아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가래를 쉽게 배출할 수 있어야 한다.
가래배출을 도와주는 방법
1. 가래의 주성분은 물이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한다. 쥬스종류도 괞찬다. 밀가루 반죽을 할 때 물이 많이 들어가면 반죽이 묽어지는 것처럼 물을 많이 먹어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 가래를 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감기에 걸리면 평소보다 수분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을 먹이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2. 가습기로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주면 기도에 있는 가래를 직접 묽게 만들어 준다. 건조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호흡기에 가래가 많이 달라붙어 숨쉬기 힘들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학회에서는 호흡기 질환으로 가래가 많을 때 차가운 김이 나오는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찬 김은 호흡기에 자극을 주어 기침을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일부 알레르기 호흡기 전문가들은
따뜻한 김이 나오는 온습기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기도 한다. 어떤 것을 사용하든 효과는 비슷하다.
다만 온습기를 사용할 때는 환자가 뜨거운 김에 화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주의사항은 가능하면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고 매일 물을 갈고 가습기를 청소해야 한다.
그리고 습기가 차지 않게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3. 숨을 크게 쉬는 허핑법이 있다. 환자가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할 경우, 기침을 하기 힘들어 하면 숨을 크게 쉬게 한다.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갑자기 목구멍에서 "허"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내뿜으면 가래 배출이 쉽게 된다.
4. 구타진동법도 가래배출에 효과가 있는데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서 환자의 가슴과 등을 두들겨 주는 방법이다.
팔꿈치 관절은 움직이지말고 손목만 사용해서 가볍게 ‘통통’ "톡톡" 쳐야 한다. 가볍게 두들기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5. 체위배담법이라는게 있는데 한쪽으로만 누워 있으면 가래가 기관지 한쪽으로 고일 수 있으므로 환자의 누워 있는 위치를 바꿔 주는 방법이다.
환자의 몸을 이쪽 저쪽으로 자주 돌려서 가래배출이 쉽게 되는 자세를 만들어준다.
6. 가래는 기침을 하면 기도 밖으로 잘 나온다. 어떤 사람들은 기침을 하면 기관지가 나빠진다고 기침을 참으라고 하는데 기침은 억지로 참으면 안된다. 억지로 참으면 안되는 이유는 참다가 참다가 못견디고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폭발성 기침이 되어서 기관지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되고 심하면 객혈까지 발생하게 된다.
가래가 많을 때 가벼운 기침을 적당히 시키면 가래가 더 잘 배출된다.
7. 그러나 [기침완전정복]코너에서는 기침을 하지않고 가래를 배출하기를 권장하고 그 방법을 공개하려고 한다.
[결핵과의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