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탄광에서 광부를 대신해 석탄을 캐는 로봇이 나온다.

대한석탄공사는 한국기계연구원, 하이드로메틱스, 이젠크리쳐, KAIST,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오는 2012년 시험운용을 목표로 채탄로봇을 개발한다.

이 로봇은 지상의 컨트롤 센터에서 원격 조정으로 작업하는 무인 굴삭기와 흡사한 형태여서 인명 피해 없이 깊은 탄광에서 채탄이 가능하다.

로봇 개발에는 약 3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이다.

석탄공사 측은 "채탄로봇이 현장에 배치되면 생산성이 30% 높아지고 연간 250억~400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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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12:43 2009/08/25 12:43
Posted by mirkhan